보리수는 종에 따라서 조금씩 다른데 크게 보면 동아시아에서 말하는 보리수와 인도 불교에서 말하는 보리수로 나눌 수 있겠다.우리나라에서는 보리수 열매를 피로회복이나, 원기 보강 등 소화촉진을 위해서 열매를 생으로 먹거나 술이나, 효소 또는 차로 담가서 먹었다.보리수는 기침이나 가래 완화 등의 작용과 열을 내리고 혈액 순환 개선에 도움이 되며 특히 고혈압에 좋다고 알려져 있다. 인도 보리수의 경우는 불교 전통이 강하며 잎이나 뿌리, 수액 형태로 먹었는데잎은 혈당을 내리고 항염 효과가 있으며 뿌리는 지혈이나 상처 치유에 사용되었다.수액으로는 소염이나 위장 보호로 섭취했다고 한다, 석가모니 (부처)는 깨달음을 얻은 나무가 보리수였기 때문에 이후 불교 승려들이 보리수 잎과 열매를 약이나 차로 우려 마시곤 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