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드라미는 꽃의 생김새가 붉은 피처럼 생겼다고 해서 피를 멎게 한다는 믿음과 함께 실제로 지혈에 많이 쓰였다.생긴 모양은 꼭 닭벼슬 처럼 생겨 계관화라고도 불리우는 식물이다.맨드라미는 약재로 외상 출혈, 대변·소변에 피가 섞여 나올 때, 산후 출혈 등에 사용하였다. 한의학적으로 “혈분(血分)을 맑게 하고 열을 내려준다”고 하여 혈열(血熱)로 인한 증상, 즉 출혈, 피부 발진, 눈 충혈 등에 응용되었다. 또한 간의 열을 내려 시력을 보호한다고 하여, 눈이 충혈되거나 시력이 약해졌을 때 사용하였는데 항균 및 항염 효과가 좋아 염증 완화, 종기 치료, 부스럼 등에 쓰였다고 전해진다. 다른 사용방법으로는 설사 멎게 하거나 대하(여성 질 분비물) 개선 등에 활용된 기록도 있다. 동의보감에 의하면 맨드라미 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