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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을 내리고 염증을 가라앉히는 금화규
풀꽃한잎
2025. 9. 18.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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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초강목의 저자 이시진은 금화규에 대해 열을 내리고 어혈을 풀며 종기를 낫게 한다고 기록했다,
조선 후기 민간요법에는 산모의 회복기에 부스럼 치료에 많이 사용되었다는 기록도 있다,
중국 당,송대의 의서에는 피부질환이나 여성 질환에 쓰였다고 전해진다.
주로 말린 꽃을 차로 우려 마셔 감기나 기침, 해열에 사용했고 잎과 뿌리는 삔 곳이나 타박상에 찧어 붙여 통증을 완화했다고 전해진다.
특히 부스럼 치료에도 사용되어 어린 순이나 꽃을 찧어 상처부위에 바르곤했다,
월경통이나 산후 어혈 제거를 위해 탕약에 섞어 사용했다는 기록도 있다.
일제 강점기를 지나 해방 이후부터 1960년대까지는 전통 약제 복원 작업에서 금화규가 포함되었다.
주요 약효는 열을 내리는 꽃차로 주목을 받았다.
시골에서는 황화꽃차라는 이름으로 기침, 해열용으로 달여 먹었다는 민간요법이 전해지고 있다.
이처럼 금화규는 약제적 효능이 과거 서적이나 민간요법에 자주 등장한다.
금화규 영상
https://youtube.com/shorts/L1-THQCx6cg
금화규의 약제 효능
- 열을 내리고 염증을 가라앉히는 효과가 있다고 전해짐.
- 종기, 피부의 종창, 상처 치료 등에 활용.
- 근육통, 관절염, 염좌(삐었을 때) 등에 달여서 찜질하거나 붙이는 용도로 사용.
- 꽃이나 뿌리를 찧어 상처 부위에 붙이면 지혈 효과가 있다고 함.
- 소변이 잘 안 나올 때, 생리불순 등에 활용.
- 꽃을 달여 차로 마시면 기침, 가래, 목의 염증 완화에 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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