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당 조절과 황산화 작용이 탁월한 여주
여주는 우리나라와 중국, 일본, 동남아시아 등지에서 오래전부터 건강을 위해 활용되어 온 식재료이다.
여주에는 인슐린과 유사한 성분이 있어 혈당을 조절하여 당뇨 관리에 좋은 약재로 알려져 있으며 비타민 C나 베타카로틴등 노화와 면역력 강화에 좋다.
이는 콜레스트롤 저하와 혈압을 조절하고 칼로리가 낮게 때문에 다이어트에도 효과가 좋기로 유명하다.
막상 시장이나 푸드 마켓에서는 좀처럼 볼 수는 없는 것이 안타까울 뿐이다,
과학적으로는 암세포 성장을 억제한다는 연구결과도 있으니 여주를 즐겨 먹는 식습관도 건강에 많은 도움이 된다.
여주는 본초강목이나 동의보감에도 기록된 약재인데 이 문헌에 의하면 주로 열을 내리고 갈증을 해소하며 이질, 열사병등의 치료에 사용했다고 전해진다.
복용 방법으로는 말린 여주를 차로 즐겨 마셨다고 전해진다.
여주를 수확하면 얇게 썰어 말리고 이를 차로 우려 마셨다고 전해진다.
일반 가정에서는 곡식과 끓여 여주죽으로 만들어 먹거나 호박을 썰어 요리해 먹듯이 여주를 요리해 먹기도 한다.
중국과 일본에서는 오래전부터 여주볶음, 여주된장국 등 요리에 사용했으며 일본 오키나와에서는 “고야참푸루(여주 볶음요리)”가 장수음식으로 유명하다.
조선시대에도 일부 지방에서는 여주 나물, 무침으로 먹었다는 기록 존재하며 우리 선조들은 여주를 즐겨 먹었다는 기록이 있다.
또한 술을 좋아하는 분들은 여주를 술에 담가 약주로 복용했으며 소화불량이나 기력회복, 해열 및 해독용으로 활용해 왔다,
여주는 그 맛이 좀 쓰거나 쌉쌀한 맛이 있고 식감이 아삭아삭하여 사람에 따라서는 호불호가 있는 식재료이다.
특히 여주의 효능 때문에 임산부나 어린이는 먹지 않는 것이 좋다.
여주 영상
https://youtube.com/shorts/-l9HDLJthzQ?si=QbSHGJ1aPfD5ykAh